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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속성 경제용어ㅣ한국은행 700선ㅣ기본경제용어ㅣ경제용어정리ㅣ경제일반상식ㅣ경제시사용어ㅣ경제관련용어ㅣ한국은행 경제용어_4

by 뉴쿱스 2023. 12.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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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은행에서 엄선하여 발표한 경제용어 700선 오늘은 '뱅크런'부터 '빅맥지수'까지 살펴볼 예정이오니, 아래의 내용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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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런[bank run]

 

 은행의 대규모 예금인출상태. 경제상황 악화로 금융시장에 위기감이 조성되면서 은행의 예금 지급 불능 상태를 우려한 고객들이 대규모로 예금을 인출하는 사태를 '뱅크런'이라고 한다. 이때 은행의 입장에서는 당장 돌려줄 돈이 바닥나는 패닉 현상이 닥치게 된다. 예금보험공사는 뱅크런으로 인한 은행의 위기를 방지하기 위해 은행이 문을 닫더라도 5000만원까지는 보호를 해주는 예금자보호법을 시행하고 있다.

 

베블런효과[veblen effect]

 

 기능적으로는 동일한 상품에 대해 소비자가 높은 가격을 기꺼이 지불하려는 행태. 가격이 오르는 데도 불구하고 수요가 증가하는 형태로, 남에게 과시하고자 하는 소비 즉 과시적 소비라 볼 수 있다. 이 경우에는 판매자가 낮은 가격으로 판매하면 오히려 그 상품의 매력이 상실된다. 베블런 효과는 주로 사치품 시장에 존재한다. 

 

변동금리[floating rate]

 

  기준금리가 변할 때마다 변하는 금리. 금리적용방식은 크게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로 나눌 수 있는데 고정금리는 대출기간동안 약정한 금리가 일정한 수준으로 고정된 경우를 말하고, 변동금리는 대출기간동안 적용되는 금리가 시장상황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을 말한다. 주로 3개월이나 6개월의 주기를 두고 시장의 기준금리에 따라서 조정된다. 

 

보호무역주의

 

 자국산업이 국제경쟁력을 갖출 때까지 국가가 국내산업을 보호, 육성하면서 무역에 대한 통제를 가하는 정책. 반대되는 개념으로 자유무역주의가 있다. 자유무역주의에서는 국가의 개입과 간섭을 배제하고 국가 간의 수요와 공급에 맞춘 자유로운 무역을 추구하지만, 보호무역주의 하에서는 각국 정부가 자국 산업의 보호를 위해 국제무역에 적극적으로 개입하게 된다. 수단으로 관세 부과, 수입 금지, 수입량 할당, 국내 산업에 대한 보조금 지급 등을 들 수 있다. 정부 개입의 결과는 외국상품에 대한 수입의 감소로 나타나게 된다.

 

본원통화[monetary base]

 

  중앙은행이 공급하는 현금통화. 중앙은행이 최초로 찍어낸 현금통화와 지급준비금을 합한 것이 통화량의 기초가 되기 때문에 이를 본원통화 또는 고성능화폐(high-powered money)라고도 한다. 금융기관의 지급준비금은 대부분 중앙은행에 예치하도록 되어있고, 그 일부만을 현금(시재금)으로 보유하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에 본원적 통화는 화폐민간보유액, 금융기관의 대 중앙은행 지준예치금 및 시재금의 합계로도 정의할 수 있다.

 

부가가치[VA; Value Added]

 

 노동, 토지, 자본, 기업활동 등 생산과정에 투입된 모든 요소가 창출한 가치. 구체적으로 임금, 지대, 이자, 이윤의 형태로 분배된다. 다시 말해 기업이 생산한 총생산 가치에서 그 기업이 생산을 위해서 다른 생산자로부터 구입해 소비한 생산 가치를 공제한 부분을 말하며, 구입한 생산 가치에 노동과 자본을 투입하여 창출한 제품의 증식된 가치라 할 수 있다.

 

부채담보부증권[CDO; Collateralized Debt Obligation]

 

 미국 주택담보대출을 기초로 만들어진 파생금융상품으로 회사채나 대출채권 등 기업의 채무를 기초자산으로 하여 유동화증권을 발행하는 금융기법의 한 종류이다. 수익을 목적으로 발행하는 것과 신용위험을 투자자에게 전가하기 위하여 발행하는 것으로 구분된다. 회사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경우에는 회사채담보부증권(CBO),  대출채권인 경우에는 대출채권담보부증권(CLO)이라고 한다.

 

부채비율[debt ratio]

 

 대차대조표의 부채총액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비율(부채총액/자기자본). 기업이 갖고 있는 자산 중 부채가 얼마 정도 차지하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비율로서, 기업의 재무구조 특히 타인자본의존도를 의미하며, 경영분석에서 기업의 건전성의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로 쓰인다. 기업의 부채액은 적어도 자기자본액 이하인 것이 바람직하므로 부채비율은 1 또는 100% 이하가 이상적이다. 부채비율이 높을수록 재무구조가 불건전하므로 지불능력이 문제가 되며, 이 비율의 역수는 자본부채비율(자기자본/부채총액)이 된다.

 

분수효과[fountain effect]

 

 저소득층의 소득 증대가 총수요 진작 및 경기 활성화로 이어져 궁극적으로 고소득층의 소득도 높이게 되는 효과. 영국의 경제학자 케인즈가 주장한 이론으로 분수에서 불이 위로 솟는 것에 비유하여 저소득층의 소비 증가가 생산 투자로 이어져 경기가 좋아지는 효과를 이른다. 따라서 저소득층 및 중산층의 소득증대를 경기 활성화를 위한 소비 진작의 구심점으로 본다.

 

빅맥지수[Big Mac index]

 

 세계 각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맥도날드 빅맥 햄버거의 가격을 미국에서의 판매가격과 같게 만들어주는 환율. 미국 맥도날드 대표 상품인 빅맥의 판매가격을 기준으로 하여 각국의 상대적 물가수준과 통화가치를 비교하는 지수이다. 영국의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가 1986년부터 매년 조사, 발표하고 있다. 실제환율이 빅맥지수보다 낮으면 해당 국가의 통화가 고평가되어있음을 알 수 있고, 빅맥지수보다 높으면 저평가되어 있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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